확대운영위원회 국민의례
확대운영위원회 국민의례
창선산악회
창선산악회

창선중·고 부산동창회(이하 창선동창회) 2분기 확대운영위원회가 지난달 19일 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 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창선동창회 고문 및 임원진을 비롯해 각 기수 회장단, 재부창선면향우회, 창선 FC, 창남회, 창선산악회도 참석해 하반기 사업방향과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정기총회를 치른 창선동창회는 지난 3월, 1분기 확대운영위원회를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해서 사실상 이날 새 집행부 구성이후 첫 모임이었기에 회의에 앞서 임원 상견례를 가졌다.  

이주상(얼굴사진) 회장은 “정기총회 개최 후 6개월만이다. 선·후배님 정말 보고 싶었다.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고 고맙다”며 참석자 모두를 환영하고 “코로나로 인해 1분기 확대운영위가 취소되고, 우리들이 자랑인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도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부산동창회 올해 사업도 계속 미룰 수 없어 부득이하게 회의를 소집했다. 오늘 좋은 의견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준동(얼굴사진) 창선향우회장도 “우리 창선인들은 강인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대유행병쯤은 이기겠지만 공동체 생활에서 지켜야할 부분이 있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동참해 온 것이라 본다. 모두 건강 잘 지켜서 향우회, 동창회 힘을 합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창선동창회는 이날 안건심의에서 각 기수별 분담금 승인의 건, 2020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서 승인의 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하고, 동문 자녀에게 2020년 상반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창선산악회(회장 박정호)는 지난달 28일 백양산 갈맷길에서 제97차 정기산행을 갖고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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