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남해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부터 남해군 터미널볼링센터에서 남해군체육회 주최ㆍ남해군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볼링협회 회장 이ㆍ취임식으로 이번 볼링경기 개회식은 박명훈 취임회장의 진행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박명훈 취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볼링이 생활스포츠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학생에서 일반인까지 저변도 많이 확대되는 등 남해군 볼링 인구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건강도 다지고 생활의 활력도 키우기 위한 볼링 스포츠, 오늘 즐겁게 경기를 치르면서 좋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일반부 클럽팀 14개팀과 학생부 등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펼친 이날 볼링 경기에서 ‘초등부문’ ▲1위는 해양초 김준성 ▲2위는 남해초 김민지 ▲3위는 해양초 김수현 ▲4위는 해양초 오소연 ▲5위는 남해초 이다빈 선수가 각각 랭크됐다. 

또한 ‘중등부’에서는 ▲1위 남해중 김민우 ▲2위 남해여중 김태희 ▲3위 남해중 차현제 ▲4위 남해중 류부민 ▲5위 꽃내중 김동현 선수가 각각의 등위를 차지했으며 ‘고등부’는 ▲1위 남해고 안정익 ▲2위 남해고 차현석 ▲3위 남해고 김근희 ▲4위는 남해고 차현준 ▲5위 남해고 정진홍이 각 등위에 랭크됐다. 

또한 일반부 클럽회원의 경우 ‘단체전’에서 ▲1위 킹핀 ▲2위 굴림돌A ▲3위 레이스 ▲4위 굴림돌B가 각 순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 ▲1위 굴림돌 한성광 ▲2위 킹핀 정효경 ▲3위 굴림돌 주이순 ▲4위 킹핀 장대원 ▲5위 레이스 김춘남 선수가 각 등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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