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은 지난 26일, 대학부속기관인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사회맞춤형사업단에서 재학생 28명, 교직원 7명, 산업체 인사 2명 등 총 37명이 참가해 남해군 스포츠로 주변 해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남해 근교에 거주하는 재학생 중에서 학과별 수요조사를 거쳐 봉사활동에 참가하려는 희망자를 모아서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지만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4시간 동안 스포츠파크 주변에서 바다에서 떠내려 온 폐목재와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한편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은 “대학과 취업 약정을 맺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 ‘성실’과 ‘인성’이다. 재학생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의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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