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한 군민들이 마늘나라전시관에서 3km의 여정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해지사는 마늘축제 3대가족 건강걷기대회를 열고 다양한 행사도 선보였다.

지난 13일 마늘나라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을 비롯한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걷기 운동이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전국가적인 인식에 따라 참가자들 모두가 이번 대회를 떠나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건강보험공단의 박현준 지사장은 “군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군민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마늘나라전시관에서 다정을 지나, 금석을 통해 다시 전시관으로 도착하는 약 3km, 40여분의 여정으로 진행됐다.

또 걷기대회와 함께 무료건강검진, 채성분 분석, 동맥경화진단, 체력측정, 발 맛사지 및 진단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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