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군부 1위)에 이어 2020년 봄철기간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관서(군부 1위)에 선정 되었다고 지난 11일에 밝혔다.

남해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저감 및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등으로 8개 추진과제와 22개 세부과제에 대한 평가를 했다

특히 남해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남해를 사(四)수하라」 (공동주택, 기숙사, 요양시설, 도서지역)로 안전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해 왔다. 

또한 특수시책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공동주택 화재예방대책 ▲미래를 사수하라 기숙사 화재예방대책 ▲어르신을 사수하라 요양시설 화재예방대책 ▲유인도서, 무지개(Rainbow)파워로 화재 4가지 내용으로 전 연령별 안전의식 향상 홍보 등 화재예방 및 대형화재 위험요소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선제적 예방조치 등을 추진하였다.

김성수 서장은 “우리 소방서가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게 된 것은 직원 모두가 힘써 얻어낸 결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미진했던 부분은 올해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남해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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