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선전, 설천면 1조의 경기
남해팔각회가 남해군의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

지난 18일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현하기 위해 남해팔각회가 주최한 것이다.

이 날 대회는 식전 행사로 스포츠 댄스와 고전무용을 선보이고 1부 기념식으로 김대근 팔각회 부회장이 개식을 선언하며 본격 시작 됐다.

송한영 남해팔각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승부보다는 남해군 연합회원 상호간에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해군 게이트볼 연합회 54개 팀, 50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폐회했다.
대회 우승팀은 설천1조, 준우승은 다초2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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