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현하기 위해 남해팔각회가 주최한 것이다.
이 날 대회는 식전 행사로 스포츠 댄스와 고전무용을 선보이고 1부 기념식으로 김대근 팔각회 부회장이 개식을 선언하며 본격 시작 됐다.
송한영 남해팔각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승부보다는 남해군 연합회원 상호간에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해군 게이트볼 연합회 54개 팀, 50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폐회했다.
대회 우승팀은 설천1조, 준우승은 다초2조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