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남해향우골프회, 남향골프회는 지난 8일 가야 CC에서 정기 라운딩을 갖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화창한 날씨에 마음까지 상쾌해진 회원들은 푸른 하늘과 울창한 수림을 배경삼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힘껏 샷을 날렸다. 
이유주 회장은 “오늘도 역시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면역력이 강한 남해인들에게 코로나는 얼씬도 못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참석한 회원들을 독려하고 “골프에 어느 정도의 기품이 없으면 게임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 인생도 골프처럼 기품 있도록 서로 우애 나누며 잘 가꾸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이날 경기결과 장호정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춘철 직전 회장이 메달리스트, 정기자 회원이 행운상을 각각 수상했다.   (자료제공 : 남향골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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