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미경·채성운)가 지난달 29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4월 정기회의와 함께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2세대의 싱크대를 교체하고, 가정 안팎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들게 생활해온 2세대 모두 이번 싱크대 교체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삼동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경옥)에서도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2세대를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4세대에 밑반찬과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채성운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개선을 하지 못하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이 주변에 있는지 계속해서 살피며 어려운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삼동면 농가주부모임도 취약계층에 밑반찬과 위생용품 전달
- 기자명 남해신문
- 입력 2020.05.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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