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구성된 남해군가락청년회 임원진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며 발전하는 청년회를 다짐했다.
남해군의 가락 김씨 청년들이 한데 모여 굳건한 단합을 다짐했다.

지난 4일 가락남해군청년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재정의 감사보고를 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아울러 그동안 다소 소원했던 회원간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청년회 김일태 감사의 간단한 감사보고 후 회원들의 추천과 인준으로 김익수 신임회장, 김명수 수석 부회장, 김옥진·김성곤 감사 등으로 구성된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특히 총회에 모인 20여명은 돌아가며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 우애를 다지는 모습이었다.

김익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년회 발전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회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또 김영환 가락남해군종친회장은 “청년회가 종친회를 이끌어야 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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