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가락남해군청년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재정의 감사보고를 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아울러 그동안 다소 소원했던 회원간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청년회 김일태 감사의 간단한 감사보고 후 회원들의 추천과 인준으로 김익수 신임회장, 김명수 수석 부회장, 김옥진·김성곤 감사 등으로 구성된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특히 총회에 모인 20여명은 돌아가며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 우애를 다지는 모습이었다.
김익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년회 발전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회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또 김영환 가락남해군종친회장은 “청년회가 종친회를 이끌어야 한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