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도의원(남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청장년 메이커스페이스 건립사업」등 20억원,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사포항 준설 및 물량장 조성공사」등 4억원을 확보하였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남해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편의시설 건립 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요구해 온 숙원사업들로서, 류경완 도의원은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차례 걸쳐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류경완 도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내역을 보면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 수납식 관람석 설치 및 무대 리모델링에 2억원 ▲이동면 전담의용소방대 신축에 3억원 ▲남해대교 전망공원 보행로 설치공사 4억원 ▲남변교차로~평리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6억원 등 20억원이다.

또한 류 의원은 제371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2020년 제1차 추경예산 심사를 통해 ▲조사료 유통센터 건립사업 1억원 ▲미조 위판장 정비사업 자금 1억 500만원을 확보했다. 

류경완 도의원은 “남해군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비를 학보한 것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해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세대를 위한 기반시설 투자 등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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