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남해군지부 임직원들이 영농 중인 주민들의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안전 점검 활동을 했다.
NH농협 남해군지부 임직원들이 영농 중인 주민들의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안전 점검 활동을 했다.
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이 코로나19에도 다가오는 영농철을 대비해 농기계 점검, 신청자 접수 등 농사 준비에 한창이다.
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이 코로나19에도 다가오는 영농철을 대비해 농기계 점검, 신청자 접수 등 농사 준비에 한창이다.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세) 및 농촌인력중개센터(남해군농정단)은 지난 3일 남면 오리마을 농가에서 영농작업반 작업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농촌희망 영농작업반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남해군과 농협이 협력하여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일손을 필요로하는 농업인에게 영농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농협중앙회 군지부에 설치ㆍ운영돼 왔던 이 사업은 인건비(6만원)는 농업인이 부담하고, 교통비와 식비(간식비 포함) 등은 남해군과 농협에서 부담하게 된다. 영농작업 지원 범위는 타사업(마늘재배 영농작업반 지원사업)에서 지원되고 있는 마늘(종) 수확을 제외한 마늘파종, 고사리, 시금치, 두릅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작물에 해당된다.

올해 일손부족 농가에 중개ㆍ알선 인력은 연간 5,000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농가당 1일 신청 가능한 영농인력은 3명에서 1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영농준비는 지역단위 농협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새남해농협은 지난달 31일 새남해농협 소회의실에서 농기계은행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영농지원단 사업과 지원사업 내용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은 올해 영농지원단 주요 작업과 작업가격 단가를 정해 고시했다. 
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은 지난 2018년 구성돼 관개 약 400ha 면적에 대해 경운작업, 이앙작업, 수확작업, 방제작업 등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경운에서 이앙, 방제, 수확, 수매대행까지 농작업일관대행사업을 진행해 농민들의 영농 애로 해소에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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