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2월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물결 확산으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형감지기 세트) 기증식에는 아난티 남해(170세트), 새남해농협(120세트), 농협 남해군지부(107세트), 홍현어촌계(100세트), 동남해농협(89세트), 창선면의용소방대(70세트), 한국전력남해지사(54세트), 사우스케이프(50세트), 고현면의용소방대(50세트), 상주면의용소방대(32세트), 설천면의용소방대(30세트), 삼동면의용소방대(22세트), KB손해보험 남해지점(18세트),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15세트), 남면의용소방대(12세트), 청년회의소(6세트) 등 16개 단체에서 이번 기증식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증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등의 안전 취약계층 945세대에 무상 보급되었다
김성수 서장은 “이웃에 대해 따뜻한 사랑과 봉사를 실현해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