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수출단지(대표 윤기준)가 전국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수출물류비 5~7%와 농가조직화 교육비, 해외전문가 초청 컨설팅비를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생산단지 평가를 통해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인센티브재원으로 수출확대 및 수출 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사를 통해 치러졌다. 
남해마늘수출단지는 설천면, 고현면에 9.5ha 26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남해마늘의 수출물량, 안정성, 품질관리 교육 및 컨설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수준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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