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탐방

한나라당 도봉구의원 후보에 나선 이석기 향우

5ㆍ31지방선거 한나라당 도봉구 의원후보로 나선 이석기 향우가 선거전 돌입에 때맞춰 지난 1일 서울매일신문사가 주최한 제1회 2006년도 <서울매일 의정대상>(경영공로대상부문)에서 서울 중구의회 임용혁 의원, 서울 영등포구의회 신길철 의원과 함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첫 회 수상자인 이석기(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 향우는 “아직 못 다한 많은 일이 있는데 이런 큰 의정대상을 받게돼 무척 영광스럽고 부끄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향우는 도봉구의회 제2대 때 구의회에 맨 처음 진출해 이후 제4대 구의원까지 지내면서 “제 나름대로는 주민편익 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왔으나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아직 아쉬운 부분이 많았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아꼈다.

그러나 다수 주민들은 이석기 향우의 그간 활동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 향우는 구행정에 대한 높은 식견과 의원간 신망이 두터우며 지난 구의회 집행부 구성 때도 당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구의회 운영을 총괄하는 제4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피선되었다.

이후 이 향우는 구의정과 관련 굵직한 현안사항인 2004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징계자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많은 의회의 중요 사안을 처리 하는데 있어서 의장단과 함께 소임을 다해왔다.

이 향우는 주변에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소하는 실행주의자로 소문나 있다. 이 향우는 가능하면 매일 시간을 쪼개서 하루 평균 주민들을 10여명 이상 직접 만난다.

결국 이로써 1년이면 3,600여명 이상을 만나면서 직접 들은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친다.

 그 결과 새심천공원내 체육시설 설치, 거주자우선주차제 요금인하, 마을버스 노선변경 및 연장추진, 무단투기금지방안, 도봉산 일대 화재를 대비한 헬기장 건설, 중앙버스차로제 실시에 따른 주민불편사항개선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앞장 선 점 등이 현장 위주의 실행주의자로 인식된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 향우는 구행정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2003년-2004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제출안건에 대한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문제점 도출 및 대안제시로 예산심의와 의결에 매우 신중을 기해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도봉구청 신청사 입주와 관련 입주 초기 주민편의 대안으로 민원부서의 저층 배치를 요청하고 내방 민원인들의 편의증진과 관련부서간 연관배치를 통한 업무효율성을 높여 당시 민원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이 향우는 2005년 도봉동 국군 창동병원부지에 임대주택 건축계획이 발표되자 당시 도봉구의 더 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이 사업이 불가하다고 지적, 당시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연대하여 이 계획의 불가성을 곳곳에 설명하고 이 사업의 백지화를 설득하는데 앞장, 결국 이곳에 법조타운 유치를 성공시켰다.

이 향우는 또 도봉구가 서울의 외곽지역이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아랑곳 없이 정열이 넘치는 왕성한 활동력으로 도봉구를 국제화시대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다.

이 향우는 현 집행부와 함께 도봉구의회를 중국 북경시 창평구와 국제자매결연을 맺는데도 앞장 서 2005년에 중소기업제품의 무역 활성화와 투자유치, 상공인 및 공무원 상호파견 근무, 청소년 홈스테이 행사 등 교류확대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여 놀라운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석기 위원장은 이번 5ㆍ31선거에 나서면서 꼭 이루고자 하는 일은 “우이동과 도봉산역간 경전철의 연장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지금보다 살기 좋은 도봉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면서 그동안 진행해온 경전철 연장을 위한 가두서명운동 등 경전철 연장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02-900-7041~3)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