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부천에서 살고있는 향우들의 모임인 남천회(회장 하두수)는 지난 12일 작전역 종합어시장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곽인두 초대회장, 한성일 2대회장, 이정규 전임회장, 김봉규 고문 외 20여명이 참석했다.
하두수 회장은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우리 회원들은 각자 역할에 충실하자. 본인도 회장으로써 부족한 점이 많지만, 회원들도 남천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모두가 임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참여바라며 내년엔 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이정선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정담을 나누며 송년의 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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