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출신 부산 CEO모임 <삼월회>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열렸다. 

삼월회는 이날 서문수(삼동) 회원을 제12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회칙에 따라 정한수 회장은 감사에 선임했다. 
정한두 회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지난 1년을 보냈다.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무탈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화합 단결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자”고 이임인사를 했다. 
이날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문수 신임회장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는 것 같다. 삼월회에서 맺은 좋은 인연, 앞으로도 이어가고 싶다. 항상 가족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칭찬하며, 사랑하자”고 인사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삼월회는 1년 간 회무와 결산을 보고하고, 기타토의에서 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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