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지난 12일 군내 식당에서 지청간부와 등불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송년 업무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진우 지청장과 박선하 피해자지원 담당검사, 유창효 이사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범피) 등불 남해지부 박미선 지부장과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이사장 인사말, 사무처장 업무보고, 지청장 격려말, 효율적인 피해자지원방안 논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우 지청장은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전국에서 모범적인 센터로 우뚝서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상처와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범피 ‘등불’의 박미선 지부장은 “군내 지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남해군의 모범적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범죄 피해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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