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열린 남산조기회 창립 11주년 창립대회. 사진은 남해 생원골 축구회와 함평 파랑새조기회.
남산조기회가 11살 생일을 맞았다.
지난달 30일 남산조기회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과 바다구장에서 우수축구회 초청해 친선축구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함평 파랑새조기회, 진주 청봉조기회, 삼천포 와룡축구회, 부산 화장품클럽, 남해생원골과 우정축구회 등 6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푸른 잔디구장에서 기량도 마음껏 펼치고 화합도 다졌다. 대회결과 진주 청봉조기회가 우승을 삼천포 와룡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형수 회장은 “창립대회가 남산조기회의 내실을 다지는 의미도 크지만 이웃 축구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의미가 크다”며 “더욱 발전하는 남산조기회가 되어 참가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남해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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