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창선회 골프회(회장 김영섭)는 지난 11월14일 안성시에 자리한 골프존 카운트 안성W CC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강용진, 김종옥 전 재경창선중·고 동창회장 외 20명이 참가했다. 양직 총무는 즐거운 라운딩이 되길 바란다며 조편성 및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신페리오 방식으로 친선게임을 했으며, 정회원 5팀 20명이 참석하여 선후배 간에 선의의 경쟁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즐거운 라운딩을 마친 창선회는 교동가든에서 양직 총무사회로 정기모임을 가졌다. 

강용진 전 재경창선중·고 동창회장은 “김영섭 회장께서 건강이 좋지 않아 불참해 아쉽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청한 늦가을 날씨에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고향 향우들끼리 즐거운 라운딩을 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리라 생각한다. 매달 관심을 가지고 창선회에 참여하자”며 김영섭 회장의 쾌유를 기원했다

모처럼 참석한 김평수 회원은 “창선회가 화목하고 즐겁게 진행되니 기대가 크며 희망차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옥 직전회장은 “시작하는 일들이 많아 마음은 많았지만 참석을 못했다. 내년부터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진 회원과 최성식 26기 회원도 “직장관계로 평일은 힘들었는데 내년부터는 적극 참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시상식을 가졌다.

▲행운상:곽순미 ▲니어니스트:김종우 ▲롱기스트:박희정 ▲메달리스트:강원전(74타) ▲우승:서효명 회원이 영광을 안았다.
이날 참석한 전 회원에게 이천쌀 10k를 선물했으며, 차기 창선회 회장 박병천 회원은 고급 타월을 선물했다. 양직 총무는 내년 2020년 창선회 골프는 안성원체스트에서 1년 동안 개최하며, 12월11일 창선인 송년의 밤에 적극 참여하자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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