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정보산업고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는 지난 7일 중앙동 바래길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참석자 소개 후 인사에 나선 조막세 회장은 “지난 4월 정기총회 및 어울림 한마당에 보내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후 사정이 있어 결산보고가 많이 늦었는데 넓은 마음으로 이해 바란다”며 양해를 구하고 모교 학예제, 기숙사 문제, 신입생 모집 등 모교 현황과 소식을 전했다.
격려사에 나선 박광숙 자문위원은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참석하지 못해 후배들 보기 미안하다. 앞으로는 열심히 참석해서 선배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총동문회는 제18차 정기총회 수입과 지출에 따른 결산을 보고하고 행사 진행과정에서 느낀 점과 차후 보완할 점 등을 공유하며 동창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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