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수동창회 동문들의 골프모임 ‘남수골프회(회장 김남수)’는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 골프장에서 제1회 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김남수 회장은 “오대양 검푸른 파도를 헤치며 젊음을 불태웠던 그 기상을 오늘 푸른 잔디위에서 펼쳐보자”고 독려하고 행사 때마다 궂은 일 도맡아 수고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했다.
박복열 재부남수동창회장은 “남수골프회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재부남수동창회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어 주길 소망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32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는데 최태송(41기) 회원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박완석(58기) 회원은 롱기스트(265m), 박평철(44기) 회원은 니어니스트(1.3m)를 각각 수상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