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독자기고ㅣ하성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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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신문
  • 승인 2019.11.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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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의 이야기
하성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하성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피곤하면 입가에 물집, 치아가 시리거나 입안에 점막에 헤어져 시리거나 또는 핏기가 있거나 이 모든 현상은 비타민C의 부족에서 오는 괴혈병 및 피부염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첫째로 역사적 사실 이야기로는 명나라 영락제 시대 환관 정화가 1405년부터 1433년까지 총 일곱 차례 걸쳐 200여척 범선으로 구성된 세계 항해 일주 선단을 가며 인도, 베트남, 아메리카 등 세계 일주를 하는 중 선원들이 여러 가지 병에 걸려 항해하는데 어려운 처지에 달하였을 즘에 한 선원이 우연이든 콩푸대에 싹이나 있는 것을 보고 이것으로 콩나물을 만들어 먹었더니 선원들의 건강이 회복되어 항해를 계속 할 수 있었다. 이 역사적인 사실은 콜럼버스, 마젤란이 서인도제도 및 마젤란이 필리핀을 발견한 것보다도 몇 백년 앞선 사실이다. 이 항해가 성공한 사실은 콩나물에 비타민C가 있어 이를 선원들이 섭취하므로 건강이 회복되어 세계 일주 항해를 성공 시키는 큰 공을 한 것은 비타민C이다. 

2) 둘째 이야기는 인간의 조상은 비타민C를 몸 안에서 합성하였는데 약 5500만~3500만년  전의 돌연변이를 통해 비타민C를 만드는데 필요한 유전자의 기능을 상실하여 오늘날 우리 인간은 몸 안에서 비타민C를 합성하지 못하고 식품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고 있다. 당시 인간의 조상이 살고 있던 숲에는 과일 등이 풍부했기 때문에 일상적인 음식을 먹기만 해도 비타민C가 부족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한 환경에서는 몸속에서 비타민C를 만드는 기능을 잃는 돌연변이가 서서히 일어나서 많은 세월이 흘러 오늘날 인간 등 많은 영장류는 몸 속에서 비타민C를 합성하지 못하게 DNA 변이가 됐었다고 한다.

3) 세 번째로 비타민C의 중요 결핍증,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로서 건강한 몸을 이루는 절대적인 필요한 미량원소이다. 선원들이 몇 주일에서 몇 달에 걸쳐 여행에 나섰다가 극심한 피로와 빈혈을 호소하거나 잇몸이나 점막 등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사람이 속출하고 죽는 사람이 있는데 이른바 괴혈병이다. 레몬, 감귤류, 유자 등이 괴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또한 비타민C는 몸 속에서 콜라겐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물질이며 부족하면 혈관이 약해져서 약해진 혈관에 의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콜라겐(근육) 합성에는 비타민C가 필수이다.

그래서 햄버거가 반드시 패소가 들어 있어야 하며 매일 밥을 먹을 때 김치 및 채소 반찬이 있어 먹은 단백질이 콜라겐으로 합성 될 수 있고 또 채소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워 준다.
이상으로 종합하여 보며 독거노인 및 노인들에게 특히 부족한 채소 반찬이 꼭 필요합니다. 매일 고추, 시금치, 상추, 과일을 꼭 먹어 비타민C를 보충하여야 한다. 노인들에게 편식을 하면 안 되니 매일 달걀 1개와 채소를 섭취하여 100세의 건강한 삶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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