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7년생(49세) 삼동면             ●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공과대학 조선공학과 졸업
● 남성유체기술산업 대표             ● 현 한국조선해양엔지니어협의회 회장

▲ 무소속 김용직 후보
▲ 자기 소개
= 남해군수 예비후보 김용직은 삼동면 금송리 까치밭골에서 태어나 지족초등학교, 남수중학교 까지 남해섬에서 자랐으며 부산에 유학하여 최종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조선공학 전공:공학석사 )을 졸업했다.

방위산업체인 마산 코리아타코마조선공업(주)에 5년간 근무하였고 프로펠러 전문설계 용역회사인 남성프로펠러설계를 거쳐 조선기자재 제조업체인 남성유체기술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취미로는 요트, 축구, 등산, 테니스 등이며 특히 요트분야는 국내 선구자 역할을 하였으며 부산요트협회를 주도적으로 창립하였고, 소형요트로 남해안을 일주하였으며 그 때 사황을 영화로 제작하여 한국청소년단편영화제에 기획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요트의 전문서적인 세일링요트를 출판하기도 했다.

나는 조선/해양 분야, 해양레포츠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연구소, 대학교, 공공단체, 민간기업체 등과 교류가 원활하고 고급두뇌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중소제조업을 약15년 간 경영한 경험으로 경영마인드를 갖추었고 뛰어난 기획력으로 한번 결정한 일은 끝가지 달성하는 강한 집념과 추진력을 소유하였다 본다.

그리고 아울러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기질을 가졌다 본다.

▲ 군수후보로 출마하게 된 이유
= 매년 10 차례 이상 노부모님을 뵈러 남해섬에 오다 보니 10년 전부터 남해섬이 계속 현저히 낙후되는 가는 모습과 주위 아는 다른 고향분이 남해섬에 다녀온 뒤에 남해섬에 대한 소감이 참 좋은 곳인데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는 말을 들어 왔다.

지금부터 10년 후의 남해섬을 한번 상상해 보라. 이대로 두면 남해섬은 무인도화가 되고 여수, 광양, 사천 등의 주위 도시인의 잠깐 지나가는 공원으로 전락되어 가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인다.

그래서 나는 발전할 좋은 잠재력을 가진 이 섬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어서 남은 여생동안 모든 집념과 열정을 받쳐 “남해섬 발전 구상”을 기획, 실행하면 새로운 남해섬이 창조되리라 판단되어 남해군수에 출마하게 됐다.

▲ 자신의 경쟁력과 장점
= 나는 유년기에 시골 출신으로 부친을 도우기 위해 농사일과 죽방림 일을 도왔다.

 그리고 부산 유학시절로 부터 지금 까지 주로 도시 생활을 하였으므로  도시, 농촌 및 어촌 경험을 하였고, 전문 프로펠러 제조업체를 경영하면서 전국에 산재한 모든 신조 조선소를 모두 가보았고 대학원시절 남해안을 일주하면서 남해안의 모든 섬을 거의 모두 살펴보았다. 그래서 여러 방면의 여행 경험과 그 사회 실정을 두루 파악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나는 남해섬에 관련 된 조선/해양 기술 및 산업 분야, 해양레포츠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산업정보, 관련 인적자원 등이 풍부하다.

그리고 많은 조직체를 직접 만들고 관리하였고 특히 여러 사업에 대한 기획을 직접 수행하고 실행했다. 그리고 15년간 중소제조업체의 경영을 통해 영업 및 실물경제 경험도 있다.

게다가 기획력이 탁월하고 끝까지 추진하는 강한 추진력을 가졌으며 스케일이 크다는 평을 주위 분들에게 받고 있다.

그러므로 남해섬 개발에 다른 예상후보에 비해 적입자라고 자청한다.

▲ 남해군의 가장 큰 현안 문제
= 생각하건데 남해섬의 가장 큰 현안 문제는 시대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앞으로 남해섬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즉 남해섬의 발전 가능한 잠재력을 그 시대에 적합한 사회구조에 따른 산업구조로 변모시키지 못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같이 개발과 환경보호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이와 같은 대명제 하에 고용 창출을 통한 인구가 증가되어야 한다.

극단적으로 사람이 없는 남해섬은 지구의 자연 환경에는 도움 될지언정 이 섬의 모든 주체인 남해군민이 없어지는 정말 슬픈 일이다.

그래서 인간의 욕구 만족과 경제성이 있는 곳에 돈이 모이고 돈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인다. 이러한 경제논리에 의거하여 남해섬의 현안 문제 해결 방안을 차후 단기 및 장기 선거 공약으로 제시 하겠다.

▲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 민주주의 사회에서 그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은 시대적 사조, 주위 환경, 한 개인 또는 단체 일 수도 있지만 주 원동력은 선거를 통한 선택이다.

기초단체장의 선거, 즉 남해군수 선거는 정치적 논리가 아니라 남해섬을 발전시켜 남해섬에 우선 사람이 모이게 하여 군민이 증가하게 하고 또한 군민의 소득이 증대되게 할 사람을 선택해야한다.

그 선택으로 인하여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게 하여야 남해섬은 그야말로 생동감이 넘치는 남해섬이 된다.

끝으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초단체장 선거는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님을 거듭 말하고 싶다. 또한 군수의 독주를 견제하는 측면과 다양한 개발 아이디어 창출 면에서 군의회도 정당을 떠나 다양한 의원이 선출되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소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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