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공동육아나눔터 운영협의회가 지난 18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개최됐다.
▶ 남해공동육아나눔터 운영협의회가 지난 18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개최됐다.

남해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달 18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 3명과 담당 공무원 및 전담인력 3명, 그룹별 대표 5명까지 총 11명이 참석한 운영협의회에서는 상반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실적과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논의했다.
상반기 공동육아 나눔터는 장난감 및 도서 대여 1,428건, 부모-자녀 상시프로그램 57회, 여름방학 프로그램 3회, 체험활동 1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이날 운영회에서는 상반기 실시한 오감각 체험프로그램, 미술놀이, 하부르타 수업 등 수업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고, 남해대학 제과제빵학과와 연계한 ‘빵만들기 직무체험’은 호응도가 높아 매년 확대 실시키로 했다.
그 밖에도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며 느꼈던 문제점 혹은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들이 이뤄졌다.
남해공동육아나눔터는 2015년 개설돼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 토요일 상시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남해공동육아나눔터는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하고,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