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등포구남해향우회는 지난 18일 저녁 영등포경찰서 맞은편 보물섬사랑(대표 김철배 남면)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양권용 회장은 요즘 선거철을 앞두고 각 당의 후보로 나서는 남해사람들의 활약상을 언급하면서 “남해인이면 누구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매사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생활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지난 분기 회계보고에 이어 처음 참석한 신입회원을 소개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횟수를 거듭할수록 젊은 층의 참여가 늘어 모임이 훨씬 활기차고 생기가 넘친다며 영남회의 앞날을 밝게 전망했다.

다음 모임에도 30~40대의 신규회원을 대거 발굴해 젊은 층의 참여율을 계속해서 높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김장곤 총무 017-218-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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