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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체육회는 지난 15일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제12회 서면 면민체육대회와 화합축제한마당’을 열고 면민과 향우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면민과 향우, 각 유관기관 단체, 서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포스코 제선부 직원, 전임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4개 마을 700여명의 선수들은 앞서 열린 줄다리기, 씨름, 게이트볼, 윷놀이, 육상, 꿩먹고 알먹고, 부녀자공넣기 마라톤 등 체육행사와 민속놀이 등을 통해 숨겨둔 기량들은 마음껏 펼쳤다.

 이어 열린 2부 노래자랑과 화합행사에서는 가수 현숙, 탤런트 이광기, 서면 출신 가수 김성철 등이 출연해 면민들과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마을을 대표해 출전한 노래자랑 가수들은 열창의 무대를 선보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염해마을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작장마을, 질서상은 금곡마을, 입장상은 도산마을, 화합상은 예계마을에게 돌아갔다.

노래자랑은 1위 남상학구 유정숙씨가 2위는 장항마을 박기홍씨, 3위는 남상학구 김경심씨가 차지했다.

박인옥 체육회장은 “만물이 약동하는 희망찬 새봄을 맞이해 면민과 향우가 함께 하는 화합축제한마당을 열어 기쁘다 ”며 “승부보다는 마을간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가다듬어 내일의 힘찬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체육회는 이날 서면화합축제 한마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박정삼 향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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