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여동찬 의원(남해군의회 가선거구)이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농림축산분과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 직속기구인 중앙위원회 내의 농림축산분과 부위원장에 임명된 여동찬 의원은 홍은수 위원장과 함께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발맞추게 되었다.
 1961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농업인 출신인 여동찬 의원은 청년 시절 양돈으로 시작해 낙농을 거쳐 한우 사육까지 다방면으로 잔뼈가 굵었다. 이처럼 뚝심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사꾼이다 보니 농민들이 그에게 거는 기대 또한 남다르다. 
이러한 여러 기대에 여동찬 의원은 “마늘값 폭락문제 등 산재 돼 있는 농업 현실이 녹록하지 않아 어깨가 무겁다. 정파와 정당을 떠나서 우리 남해군뿐 아니라 전국 농업인의 권익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열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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