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 자락에 위치한 박씨 종친회관 ‘청풍재’에서 박씨 종친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박씨 남해군 대종친회가 남산 자락에 위치한 청풍재(박씨 종친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경과·감사 보고를 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 임원진은 종친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전형위원들이 회의를 통해 선출했으며, 이에 따라 8년간 종친회를 이끌었던 박창종 회장에 이어 박재성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박재성(설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8년간 우리 종친회와 청풍재를 잘 가꾸고 관리했던 전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뜻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해 종친회 발전과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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