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통해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자는 목적으로 모임을 갖는 재경남해중·여중·제일고골프동우회(회장 김진성 )는 지난 8일 양지파인CC에서 월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박희태 전 국회의장 부부, 박경순 전 재경남해여중동문회장, 장동규 고문 부부를 비롯하여 6팀 24명이 참가했다. 김철웅 총무는 조편성 및 일정에 대해 안내하고 즐거운 라운딩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3개 코스로 나눠 라운딩을 갖고 지친 일상을 잠시 잊었다, 이날 신페리오 방식으로 친선게임을 하고 난 후 제주식당에서 뒤풀이를 하였다. 
김철웅 총무 사회로 먼저 김진성 회장은 “바쁜 월요일인데도 박희태 전 국회의장 부부가 참석해 이 자리가 더욱 빛나며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은 여름 날씨답지 않게 구름도 끼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상쾌한 날씨에 즐거운 라운딩을 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젊은 동문들을 영입하여 8팀으로 구성하여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여름 특식인 민어회를 준비했으니 잘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8월에는 더워서 9월부터 정상적으로 라운딩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동규 고문은 “앞으로는 적극 참석하여 열성적인 김진성 회장과 김철웅 총무에게 힘을 실어주자”며 건배제의 했다. 
김철웅 총무는 신입회원 정동식, 유남(남면) 향우를 소개했으며, 8월달에도 3팀 이상 된다면 운동을 하겠으며, 9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월례회를 추진한다고 공지했다.
재경남해중·여중·제일고골프동우회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라운딩을 갖고있다. 문의:김철웅 총무(010-5350-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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