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전도서관이 지난 5일 남면 섬이정원(대표 차명호)에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3차 탐방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정원을 탐방하면서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아름다운 남해로 가꿔나가기 위해 어떠한 것을 할 수 있는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섬이정원은 대한민국 민간정원 3호로, 경상남도 민간정원 1호이다. 남해군의 자연환경과 지형적 특성을 살려 약 10여 년에 걸쳐 조성해 정원 전체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힐링하기 좋은 지역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5월 16일부터 시작한 화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11일 “철학이 있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이병철 아침고요수목원 정원총괄이사의 강연과 참가자들의 후속 모임을 끝으로 11차례 강연과 탐방을 마무리하게 된다.
화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탐방
섬이정원에서 남해의 아름다움 깨닫는 계기 돼
- 기자명 남해신문
- 입력 2019.07.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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