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씨 재경종친회(회장 김재일) 정기모임이 지난달 28일 잠실 바다향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김해김씨 재경종친회 초창기 멤버인 김재성, 김재전, 김재일 삼형제가 참석해 모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으며 김정태 재경남해군향우회 감사도 오랜만에 종친회 모임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모임에서 김재일 회장은 “건강하게 다시 만나서 반갑다”며 “날씨도 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올해 더위도 잘 견뎌나가자”고 말했다.이어 종친들은 애경사 소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정태 감사는 “막내아들이 숭실대 교수에 임용됐다”는 소식을 전하고 “박사학위 받고 미국에서 연구원 활동을 하다 올해 3월부터 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을 들은 재경종친들은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김여태 종친회 감사는 그동안 회무보고와 차기모임 일정을 전달한 후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종친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서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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