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이하 사하향우회) 차기회장 선출이 난항을 겪고 있다.
사하향우회는 지난달 28일 괴정동 명가돌솥쌈밥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회장 선출의 건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달 초 임시총회를 열어 이 문제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
그동안 차기회장으로 2명의 후보가 나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사하향우회는 이미 5월 정기총회 시한을 넘긴 상태여서 빠른 시일내로 고문을 비롯한 부회장을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 차기회장 인선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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