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남면 월포향우회(회장 조현선)는 지난달 31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북큐슈로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첫날, 회원들은 학문의 신을 모시는 다이이후 덴만궁, 일본 대표 온천마을 유후인 민예마을, 천연 온천이 솟아나는 긴린코 호수, 벳부 가마도지옥, 유노하나 재배지를 관광한 뒤 벳부 온천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었다. 
이튿날, 후쿠오카로 이동해 하카타 타워에 올라 하카타만 일대를 관람한 회원들은 면세점에서 자유쇼핑을 즐긴 뒤 부산항으로 입국, 힐링 온천여행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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