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장애인연합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편견해소와 권익향상 그리고 당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해 강사 양성교육과 시설종사자와 장애인 부모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7월 2일부터 9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장소는 남해군여성인력센터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 당사자이며 모집인원은 8명에서 10명 이내이며 접수는 6월26일까지이다. 

PCP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친구들이 협력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관심, 필요, 장점을 중심에 두고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 속에 지역사회의 변화를 조직하고 유도해 나가는 일련의 접근 방법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한 개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인 PCP는 한 개인이 중심이 되며 친구들과 가족 지인들이 함께 협력하여 개인에게 있어 실제적인 생활들을 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다.

김희진 강사는 ‘더 나은 삶을 위하여(사람이 중심에 서는 서비스-PCP)’라는 주제로, 16일부터 18일까지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 남해국민체육센터2층 교육관과 여성인력센터에서 강의를 하게 된다. 
16일에는 시설종사자를 18일에는 장애인 부모나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6월12일부터 21일까지이벼, 신청접수는 남해군 장애인연합회(☎055-864-142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