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두 부산남해불교신도회 고문은 지난달 28일 마라톤 세계6대 메이저 중 하나인 영국 런던대회에 참가해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약 45만 명의 신청자 중 42,000명만 참가 허용이 되는 등 약 11대 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런던 마라톤 대회는 선수들 사이에서 세계 6대 메이저 대회 중 가장 힘든 대회로 알려져 있다.
1942년생 참가가 중 1위의 기록을 세운 한 고문은 “런던 한 복판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남해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세계 각국에 알렸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 세계 6대 메이저 대회와 풀코스 1000회 완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서 기쁘고 지금까지 성원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히고 남은 대회도 계속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한옥두 회장, 런던마라톤 완주
마라톤 풀코스 1000회에 한 걸음 더
- 기자명 김순영 기자
- 입력 2019.05.17 15:51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