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양곡보관 담당자, 창고주, 창고관리인 등 10명을 대상으로 정부양곡 안전보관요령 및 재고조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양곡 보관시설 장비의 설치기준과 안전관리에 대한 제반 요령을 알려 보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저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양곡의 품위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고의 적정 온·습도 유지, 훈증소독 시 유의사항, 해충방제, 쥐 피해예방 등의 세부 교육을 진행해 품위 안정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10일간 상반기 재고조사가 실시됨에 따라 정기점검과, 장마철 품위우려 발생시기에 수시점검을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보관양곡의 품위 안정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26동의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6,183톤의 양곡을 보관하고 있다.
남해군, 정부양곡 안전보관 교육 실시
지난 1일부터 10일간 정부양곡 재고 조사 병행
- 기자명 남해신문
- 입력 2019.05.10 15:17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