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중 제23기 동창회(이하 창중 23기)는 지난 13일 창원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제2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박종일 회장은 “오늘 같이 자리하니 정말 즐겁다. 모두 유쾌한 시간 갖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임임원진 선출에서 부산지구회장 김낙두, 부회장 천아솜, 사무국장 서재문 씨를 각각 선출했는데 김낙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만나면 즐겁고, 다시 오고 싶은 동창회를 만들겠다. 끝까지 쭉 함께 가자”고 말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창중 23기는 4개 지구 회장단 소개 후 회계 및 재정보고, 교가제창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다음날 회원들은 창원시티투어로 단감테마공원과 주남저수지를 둘려보고 내년, 부산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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