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남해군향우회(이하 재울향우회)는 지난 9일 공업탑 옆 심가네 숯불갈비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재울향우회는 이날 상반기 사업으로 지난 이사회에서 논의했던 대로 올해는 체육행사 대신 고향 남해방문으로 일정을 잡고 내달 19일 남해 노량 바래길(이순신 호국 길) 트레킹을 실시하기로 했다. 
양우섭 회장은 “그날 많이 참석해서 남해 바래길을 걸으며 이충무공의 구국충절과 고향의 향수를 느껴보는 좋은 시간 갖자”며 참석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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