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잔치의 원조 남면 당항마을 ‘올해도 역시’
경로잔치의 원조 남면 당항마을 ‘올해도 역시’
  • 김광석 기자
  • 승인 2019.04.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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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맞는 이들이 경로후원회 맡는 전통 이어가

군내 마을경로잔치의 효시로 알려진 남면 당항마을(이장 김윤명) 주민들이 쉰 네 번째인 경로위안잔치를 지난 6일 마을복지회관에서 열었다. 당항마을은 그해 환갑을 맞는 이들이 경로후원회를 구성한다. 올해는 1959년생들(회장 박선래, 탁준실, 박송래, 김성호, 탁대수, 박형수, 김국배, 탁안세)이다. 당연히 인원수에 따라 그해 경로후원금 총액이 달라진다. 이들이 마련한 올해 후원금은 250만원이었다. 
또한 환갑이 아니더라도 경로후원금을 내는 향우들도 해마다 나타난다. 재경향우 김수희 씨가 100만원, 칠순을 맞이한 박성민 씨가 80만원, 김형진 씨가 10만원, 김석종 씨가 10만원을 각각 희사했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다. 그해 경로잔치 후 남은 금액은 경로후원기금으로 적립해나간다. 
비빔밥과 푸짐한 반찬으로 가득했던 이날 당항마을의 경로위안잔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흥겹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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