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의집(소장 김충효)은 오는 2일 읍 사거리에서 길거리 사진전을 연다. 그동안 조손가정 돕기 1000원 기부 DAY!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오전 8시부터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그날 조손가정 돕기 1000원 기부를 하는 사람 중 선착순 500명에게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선물로 나눠준다. 남해사랑의집은 2016년에 설립되어 2017년 남해군민의 기부실태와 활성화방안 기부문화활성화 캠페인을 열어왔다. 그동안 라면 기부(나눔)DAY! 개최!‧라면 11박스 주민복지실 전달‧정기간행물 등록‧2018년 100원 사랑나눔회 통장개설과 참여자 모집, 조손가정 돕기 1000원 기부DAY! 개최‧조손가정에 기부금 210만원 주민복지실을 통해 7명에게 전달, 남해군에 252만 원 전달 100원 사랑나눔회 루게릭 환우 돕기 100만 원 기부금 전달‧100원 사랑나눔회, 유아척추성 근육위축증 어린이 돕기, 100만 원 기부금 전달 등을 했다.
김 소장은 “이 작은 실천을 통해 앞으로 우리 남해가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뿐 아니라 1년 내내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며 “이날 읍내사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니, 남해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으며 아울러 “장충남 남해군수께서 토론회를 통해 약속한 것이 반영되고 있는지 남아 있는 임기 동안 잘 반영해 주실지 알 수 없지만 저번에 언급한 8대 영역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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