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에서는 부적절한 만성질환 관리로 인한 고혈압‧당뇨병성 망막증 예방과 관리에 대한 검사 기회를 올 3월부터 12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조기 발견과 적기치료로 군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 11,469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 검사신청 접수를 하면 보건소에서 대상자 선정 쿠폰발급과 검사의료를 의료기관에서 하게 된다. 먼저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검사를 하고 검사비와 실적보고를 보건소에서 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에 의료비를 지급하고 사후관리를 하게 되며, 안저검사비는 1인당 연간 10,000원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추후관리에 있어서는 합병증 유소견자 만60세 이상 저소득층은 실명예방사업재단과 연계하여 수술을 하게 된다. 만40세 이상 저소득층은 뇌혈관(MRA)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검사 지원사업 연계를 한다. 취약계층 만성질환자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록과 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가정방문 관리 확대를 하게 된다. 소요예산은 1백만 원으로 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합병증으로 인한 안질환 발견 적기치료로 주요장기인 눈 손상 위험률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