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남도민회(회장 최효석)는 지난 7일 저녁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1층에서 ‘희망 2019년도 주요 임원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례회에는 역대 회장단과 고문단을 비롯해 시·군향우회장, 자문위원, 부회장단, 이사 등 300여명의 도민회원들이 참석해 도민회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재경남해군향우회에서는 이중길 전 군향우회장, 박경호 군향우회 명예회장, 구덕순 군향우회장. 박동철 재경남해중제일고 동문회장, 박현후 군향우회 사무총장, 고윤권 군향우회 부회장, 박미선 군향우산악회 사무국장, 공영자 설천면향우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경남 20개 시군에서 최초로 여성 향우회장으로 취임한 구덕순 회장은 행사의 개회선언을 해 남해군의 위상을 높였으며, 박동철, 고윤권 향우는 재경도민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최효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회 회원들과 시·군향우회 및 회원 간 교류 증진을 위한 각종 행사를 내실있게 추진해 대한민국 최고의 도민회를 만들겠다”면서 “도민회와 회원 개개인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민회는 올해 사업으로 고향식수 행사, 도민체전 참가, 회장단 경남사랑 위크숍, 도민 가족 동반 화합 한마당대회 등을 열기로 했다. 또한 장학금사업과 봉사활동, 남명학사 발전사항 등 시·군향우회 임원 교류 간담회를 통한 상호 협력방안을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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