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복지회관대강당3층에서 지난8일 2019년 이동면노인대학 제3기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생 130명과 박종길 의장‧류경완 도의원‧의원들‧박동주 경찰서장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동노인대학에서는 매주 금요일 9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특강‧노래교실‧웃음치료‧밴드공연 등의 교육과목이 운영되고 있다. 서원의 학생대표의 노인강령 낭독, 입학과 개강선서가 있었다. 이날 김봉원 학생장‧고길용 사무국장‧김종순 총무가 공로패와 손목시계를, 류인숙 노래강사가 공로패와 금일봉을 받았다. 
임동조 학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날 세상일에 지치고 땀과 눈물로 자식들 키우고 공부시키느라 힘들게 살아왔다. 금년에는 대학이 좀 더 젊어졌으면 하여 임원진을 젊게 개편하였다. 근간에는 지역신문도 조용하고 문화원도 조용하고 의회도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남해군의 갈등이 해소되고 화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장충남 군수의 정치적인 영향력이 큰 덕분인 것 같다.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힘을 모으면 남해군이 좋은 일들을 이루어낼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다. 이외에도 류경완 도의원 박동주 경찰서장 김주천 이동면장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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