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남해군향우회(이하 재울향우회) 신년 이사회가 지난 12일 남해장어구이 식당에서 열렸다. 
양우섭 회장은 설 인사로 참석한 이사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지난해는 경기가 어려워 여러분 모두 힘든 한 해였을 것이다. 황금돼지해인 올해는 향우님들 가정에는 건강이, 하시는 사업은 모두 번창해서 대박 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재울향우회는 이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수립했는데 4월 개최예정인 정기총회와 관련한 임원선출에서 양우섭 회장 외 임원진을 1년 더 연임시켰다.
또, 정기총회 겸 체육대회 행사는 봄나들이 등산을 겸해 고향 남해를 방문해 둘레길 걷기로 대체키로 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와 계획은 추후 공지키로 했다. 
양 회장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부흥할 수 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전 집행부가 1년 더 열심히 뛰겠다.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한다”며 연임 수락인사를 했다.
한편, 14일에는 고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 곤 면장과 관계자들이 견학을 위해 울산을 방문하자 양우섭 향우회장과 김영민 보물섬골프서클 회장이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김영민 골프서클 회장이 점심을 대접하기도 했다. 
(자료제공 : 재울산남해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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