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서면) 부산지방경찰청장과 김홍희(남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새 향우회관 건립기금 모금에 각각 1백만 원씩을 동참해 고향사랑, 향우사랑을 실천했다. 
이 청장은 “35만 향우들의 새 모금자리가 하루빨리 마련되길 기원하며 적은 액수지만 힘을 보태고 싶었다. 남해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김 청장도 “늦었지만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바다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요 자원을 간직한 곳으로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마음 편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구조업무와 더불어 해양주권 수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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