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고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저녁 서초구 배가네 음식점에서 임원 및 기별간사 30여명이 모여 2006년도 사업일정을 논의하고 동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포 회장은 재경동문회 발족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 올해 ‘카페를 동문회 활성화 위한 툴로 활용할 것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기별분담금을 납부하는 방안, 상반기 체육대회 개최일정 선정과 주관기수 9, 10기 주관기수의 준비철저, 동문회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경비지출내역을 동문회 운영란에 공지’ 하는 등의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동문들의 열성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논의 결과 참석한 동문들은 지방선거 관계로 체육대회를 6월초중순 쯤 갖기로 했으며 기별 분담금액과 해당기수선정도 4월 13일 회장단모임에서 최종 결정해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은 새로운 운영진 구성으로 동문회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가진 모임이었으며 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모임과 각 기별간사들의 연락처 등 동문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카페(http://cafe.daum.net/jknamhaegokyo)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윤석문 사무국장 016-958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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