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에는 탁구협회·연합회의 회장 취임식 및 단체의 첫 출범식을 가졌다.
남해의 탁구인들이 하나가 됐다.남해군 탁구협회와 연합회의 두 단체가 통합돼 ‘남해군 탁구협회·연합회’로 거듭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 생활체육협의회장, 경상남도 탁구연합회 사무국장 등의 내빈들과 탁구 동호인들이 모여 탁구인의 화합과 건승을 기원했다.

통합된 탁구협회·연합회의 신임 회장은 오창섭(56) 삼동면 체육회장으로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선출됐다.

이번 통합은 두 단체 회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에 지난 1월 통합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3개월여의 논의 끝에 이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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