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남해군수협 창선지점장, 남해군수협 김창영 조합장, 피해어업인 이창선 씨, 창선면어촌계협의회 서창실 회장
▶좌측부터 남해군수협 창선지점장, 남해군수협 김창영 조합장, 피해어업인 이창선 씨, 창선면어촌계협의회 서창실 회장

남해군수협(수협장 김창영)과 창선면어촌계협의회(회장 서창실)는 어선침몰 사고를 당한 어업인에게 지난 지난 11일 군수협 창선지점에서 위로금을 전달하면서 격려했다.

지난해 1211일 오전 2시경 경남 욕지도 서방 약6해리 부근에서 남해군 선적의 연안복합어선 창성호(선주 이창선)가 원인미상의 기관실 침수로 인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통영해경 등 관계기관의 발빠른 대처로 인해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구조된 승선원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해군수협과 창선면어촌계협의회에서는 어업인의 어선침몰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를 입은 이창선 조합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김창영 조합장은 어선침몰이라는 큰 사고로 겪은 조합원에게 큰 도움이 되지못하여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한 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친 곳 없이 건강하게 돌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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