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김막순, 이하 생활개선회)2019년도 생활개선회의 살림을 이끌어갈 새 임원진에 회장 김옥자, 부회장 이명심, 사무국장 김한숙을 각각 선출했다.

지난 11,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한국생활개선회 연말총회는 임원 선출 (발표)에 앞서, 박동심 선거관리위원장의 후보자 등록 및 확정에 관한 절차설명이 진행됐다.

생활개선회가 제17대 임원선거를 공고한 후, 회장 후보자 1, 부회장 후보자 1명이 최종 등록했으며 임원선거 규정에 따라 등록 후보자가 1인일 경우 투표를 대신해 자격심사를 진행한 결과, 회장 후보자 김옥자 회원과 부회장 후보자 이명심 회원을 당선인으로 선출했다.

이어 신임회장이 사무국장을 지명한다는 규정에 따라 김한숙 회원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김막순 이임회장은 저의 제16대 생활개선회 회장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늘 제17대 임원진을 발표했다. 그동안 함께여서 꾸준히 할 수 있고, 오래가려면 일을 사랑하고 실천해야 한다. 앞으로도 일을 사랑하자고 이임소감을 말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옥자 회장은 취임소감으로 그동안 임원분들 수고가 많으셨다. 저는 그동안 20년동안 봉사를 해왔는데 이제 회장으로서 앞장서서 봉사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실적 보고 및 평가와 기금 결산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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