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남해군지부(지부장 최종기)가 상주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부녀회장 임우연, 협의회장 김범식)와 함께 지난 10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의 어려운 시설을 돕기 위해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상주면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공무원노조 조합원 등 30명이 함께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

공무원노조는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장김치를 지역 복지시설인 남해소망의집, 남해자애원에 100포기씩 전달하면서 행복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시설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주는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린다지역 많은 단체들의 지속적인 온정이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종기 공무원노조 남해군지부 지부장도 매년 지역에 작지만 행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더욱 행복한 나눔으로 군민에게 더 가까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남해군지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돕기는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무원노조가 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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